 |
지난해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모습.<사진제공=합천군> |
(합천=포커스뉴스) 경남 합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4일부터 25일까지 군청2청사 입구에서 합천 농·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.
이번 직거래장터는 합천유통㈜과 군농특산물전자상거래협회가 참여해 쌀, 잡곡·과일·버섯류, 양파라면, 양파떡볶이 등 50여 품목의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 판매가 보다 10~25%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.
군 관계자는 "설을 앞두고 군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기회의 장 마련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"이라고 말했다.
한편 합천군에서 생산된 농·특산물은 '해와 人' 인터넷통합쇼핑몰(http://www.haewain.co.kr)에서 상시 구입 가능하다.
김성진 기자 sjin513@focus.kr
출처 http://www.focus.kr/view.php?key=2017012300132532115